신한라이프, AI 가입설계 시스템 '리코 2.0' 오픈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16 09:33
수정2026.10.16 09:33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는 인공지능 기반 가입설계 시스템인 ‘리코(LICO∙Life Copilot)’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LICO 2.0’을 오픈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리코는 지난 2월 신한라이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연어 기반 가입설계 시스템입니다. 고객 정보와 설계 조건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이를 분석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설계 방향을 제안하고 설계안 생성을 지원합니다.
이번 고도화 프로젝트는 영업 현장에서 상품 설계 업무를 보다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자동화 수준을 높였습니다. 고객 상담 중에도 상품 추천, 보장 분석, 가입설계 수정 등에 대한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AI가 설계 과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설계 변경의 처리 속도와 AI 응답 품질도 대폭 개선했습니다. 리코 2.0의 설계 추천 속도는 기존 버전 대비 약 35% 개선됐으며, 특약 추가나 가입금액 변경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버튼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문장 입력과 AI의 요청 해석에 필요한 단계를 줄였습니다.
고객 정보 및 상품 조건이 변경되는 경우나 보험료 산출, 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경사항도 빠르게 반영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춰 설계 조건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어 상품을 설명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리코를 통한 가입설계 비중은 전월 대비 13배 수준으로 확대됐습니다. 전체 가입 설계의 약 70%가 리코를 통해 진행돼 일평균 설계 생성 건수는 약 1만 1천건에 이릅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기능 개선과 편의성 강화가 실제 이용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업무 효율을 높여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에도 빠르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리코의 지원 영역을 가입설계 단계에서 영업 업무 전반으로 단계적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현장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여 고객의 보장 니즈를 더 세심하게 살피고 충분히 설명할 수 있게 활용도를 높이고자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AX혁신을 지속하며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와 상담의 품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천억은 주겠다는 최태원, 더 달라 않겠다는 노소영…남은 2440억 공방
- 2.'학생, 잠깐 그 안경 벗어봐'…연세대 시험장 '발칵'
- 3.잠자는 건보료 455억 찾아가세요…나도 돌려 받나?
- 4.'누가 패딩·바람막이 사러 편의점 가나' 선입견 깨졌다
- 5.물산 이어 전자까지…홍라희, 이재용에 2.6조 지분 증여
- 6.삼성전자 지분 넘기는 홍라희…이재용 증여세 1.5조 추산
- 7.삼성전자 107조 벌었는데...외국인 '국장 떠난다'
- 8.'치료 더 필요한데'…도수치료 10분의 1 토막
- 9.[단독] 솔리다임, 미 상장 카운트다운…SEC 보고 전담팀 꾸린다
- 10.최대 연 19% 얹어준다…화제의 적금, 오늘부터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