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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우수한 지표에도 민생 회복 더뎌…주거·일자리·금융 집중"

SBS Biz 김완진
입력2026.10.15 17:37
수정2026.10.15 17:39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의 성과가 국민의 실생활 개선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재 우리 경제는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금 같은 추세라면 대한민국은 올해 인구 5천만명 이상 국가들 가운데 아마 세계 6번째로 국민소득 4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주요 지표들의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기대하시는 민생 회복 속도는 더디다"며 "국민의 실생활 어려움도 크게 호전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경제 전체의 성과가 국민 개개인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주문했습니다.
       
李 "실수요 주택 공급 속도…국민 일자리 프로젝트 신속"
이 대통령은 "민생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금융 문제 등에 정부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다"며 "생애 주기별 실수요에 따른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민간과 공공 일자리 창출 방안을 포괄하는 국민 일자리 프로젝트도 빠르게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금리 인상의 파고를 슬기롭게 돌파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공급과 금리 인하 지원, 맞춤형 채무조정 등에도 각별히 신경을 더 써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청와대와 정부는 올해 남은 기간 이들 3대 핵심 사회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분야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성장의 온기가 우리 사회 전체로 고르게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부연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정책들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데 새로운 정책들도 발굴해 주시면 좋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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