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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9월 CPI 넉 달 만에 최고…휘발유 9.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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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0.15 16:09
수정2026.10.15 16:43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이번 주 AI 악재들이 몰려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간밤 공개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충격을 주며 뉴욕증시는 한번 더 넘어졌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넉 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노동부 설명에 따르면 9월 휘발유 가격이 한 달 전보다 9.1% 오르며, 전체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건데요. 



외신들은 이제 본격적인 물가상승의 시작이라며 경고를 내놨습니다. 

연준 베이지북도 같은 신호를 보냈습니다. 

인플레 압력이 커지고, 반면 소비와 고용은 거의 제자리였다고 내다봤습니다.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추가 인상 확률은 24.9%로 하루 만에 10% p정도 올랐고요. 

그럼에도 아직은 유지 확률이 높습니다. 

12월 인상확률은 85.9%로 높아졌습니다. 

연준 입장에서는 소비와 고용이 꺾이는 가운데 금리를 올려야 하는 어려운 선택에 놓이게 됩니다. 

오늘(15일) 밤 9월 생산자물가 확인하시고요.

소매판매 통해서 소비가 실제로 버티는지를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데이터센터 투자에 뭉칫돈을 빌려온 코어위브가 흔들렸습니다. 

코어위브의 2032년 만기 회사채 가격 추이 그래프입니다.

액면가 1달러 기준 79센트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통상 부실 위험을 판단하는 기준선인 80센트 아래로 내려선 겁니다. 

가격이 이렇게 떨어지며 수익률은 15%까지 올랐습니다.

여기에 가트너의 경고도 나왔습니다. 

2030년까지 약 3조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지출이 감가상각 위험에 처할 수 있고, 네오클라우드 업체의 80% 이상이 독립적인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매출 구성이 단순한 네오클라우드는 자본 경쟁에서 하이퍼스케일러에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실제로 블룸버그 자료상 오라클의 CDS 프리미엄이 280bp대까지 오른 반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50bp 안팎에 머물러, 외부 조달 의존도에 따른 신용위험 차별화가 뚜렷합니다. 

여기에 지난주 브로드컴과 인텔 CEO가 자본에 대한 우려까지 내놨었죠.

이제는 어떻게 돈을 조달하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앤트로픽은 기업공개를 앞두고 예비 투자자들에게 재무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168억 달러로 2분기 대비 45% 정도 늘었습니다. 

1분기 매출은 47억 달러였으니, 두 분기 만에 세 배 넘게 불어난 건데요.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 정도 수준의 매출은 약하다는 평가입니다.

대규모 자본 지출을 이어가려면, 연환산 매출이 1000억 달러는 되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또 매출 성장이 1->2분기에는 140%가 넘었는데, 2->3분기에는 둔화된 점도 경계요인입니다. 

결국 대규모 투자를 확정한 상태에서 번 돈으로 커버해야 하는데 그러면 부채는 자연스레 늘어나고, 고금리 상황에서 투자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11월 앤트로픽 상장까지 지켜보시죠.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 밤은 9월 생산자물가, PPI와 9월 소매판매 확인하시죠.

금리와 물가, AI발 악재, 그리고 글로벌 재정우려까지, 고려해야 할부분이 많은 시장, 잠시 후 투자노하우에서 함께하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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