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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9만3000명 도전…1만명 선발, 떨어져도 다시 기회

SBS Biz 서주연
입력2026.10.15 12:54
수정2026.10.15 14:59


정부 창업 프로젝트에 9만3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1만명이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선발된 1만명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원과 멘토링 등이 지원되고, 탈락한 8만3000여명을 위한 별도 재도전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5일)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라운드 진출자 1만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기술 트랙에서 8000명, 로컬 트랙에서 2000명이 뽑혔습니다. 2차 프로젝트에는 모두 9만3000여명이 신청했습니다.

1차보다 선발 규모를 2배로 늘렸지만 경쟁률은 9.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선정자 가운데 39세 이하 청년은 65.3%였습니다. 비수도권 선정자 비율은 74.0%로 나타났습니다.

창업 분야를 보면 일반·기술 트랙에서는 정보기술이 28%로 가장 많았고 라이프스타일 19%, 교육 10% 순이었습니다. 지역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로컬 트랙에서는 생활 분야가 49%, 식음료 분야가 39%를 차지했습니다.

한 번 탈락했다 다시 도전한 참가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1차 프로젝트에 이어 2차에 다시 지원해 이번 1라운드에 진출한 재도전자는 전체의 40.4%였습니다.

선발된 1만명은 오는 20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창업 활동에 나섭니다. 중기부는 이들에게 각각 창업활동자금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창업 초기 멘토링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AI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이번에 탈락한 8만3000여명에게도 다시 도전할 기회가 제공됩니다. 중기부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탈락자들이 기존 창업 아이디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재도전 멘토링을 운영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할 수 있습니다.

중기부는 1라운드 진출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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