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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7%대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15 11:12
수정2026.10.15 11:37

[앵커]

미 소비자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오면서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부각됐습니다.



이 때문에 반도체주가 급락하자 우리 증시도 고스란히 그 충격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오전장 확인해봅니다.

김종윤 기자, 국내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죠?

[기자]



코스피는 5.5% 떨어진 5673에 개장한 직후 매도사이드카가 발동했고 낙폭이 7% 이상 확대되며 5600선 밑으로 급락했습니다.

코스닥도 4.7% 내린 784에 하락 출발한 후 매도사이드카가 나왔고 현재 760선에서 7%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00억원과 1조3천억원을 순매수하지만, 외국인이 2조5천억원 넘게 주식을 내다 팔면서 8거래일 연속 매도행진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9% 이상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도 11%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SK스퀘어는 11%, 삼성전기는 15% 떨어지는 등 반도체 투톱 관련주 모두 급락세입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는 8% 이상 하락하고 주성엔지니어링도 12%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는 가운데 보안주 에스원은 자사주 4500억 취득 결정에 상승세이고, 반도체 초정밀 환경제어 멜콘은 코스닥 입성 첫날 급등세입니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달러 강세로 달러-원 환율은 1350원 초반까지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5일) 새벽 뉴욕증시는 모두 하락했죠?

[기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각각 1.8%와 1.1%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미 9월 CPI 상승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자 AI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AI기업 코어위브의 채무상환위기가 촉발되면서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3% 넘게 급락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0.5% 올라 역대 두번째로 시총 5조달러를 기록했고, 경기방어주 헬스케어 일라이릴리는 3.6% 급등해 시총 10위에 진입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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