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일본 신용평가사 JCR 신용등급 'A-'→'A' 상향
SBS Biz 신성우
입력2026.10.15 11:11
수정2026.10.15 11:12
일본 신용평가사 JCR이 한국투자증권의 외화 장기 발행사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등급전망은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변경됐습니다.
오늘(1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JCR은 지난 13일 발표한 신용평가 보고서에서 한국투자증권의 견조한 수익성과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 등을 신용등급 상향의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채권 신용등급 역시 기존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JCR은 한국투자증권이 위탁매매(브로커리지)·자산관리(AM)·기업금융(IB)·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실적 성장세와 자본 효율성도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2025년 순영업수익은 약 3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약 2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변화된 사업 경쟁력과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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