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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 젠슨 황 "유럽 AI에 2조7천억원 투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15 09:45
수정2026.10.15 11:0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유럽지역 국가들의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총 20억달러(약 2조7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 순방에 나선 황 CEO는 첫날인 1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행사에서 "유럽도 이 (AI)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면서 새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황 CEO는 이번 투자 계획은 지난 1년간 엔비디아가 유럽에 투입한 80억 달러(약 10조7천억원)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닥토립, 제네시스AI, 피그먼트, 엔탈픽 등 AI 관련 스타트업에 새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황 CEO는 다음날인 14일 영국을 방문, 20억달러 투자 계획과는 별도로 향후 5년간 2억5천만달러(약 3천350억원)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AI 보안 연구를 위한 것으로, AI 거버넌스와 보안 분야의 글로벌 허브가 되려는 영국의 목표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세계 최초의 정부 지원 AI 평가 기구인 'AI 보안 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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