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 내일 마감
SBS Biz 이정민
입력2026.10.15 09:35
수정2026.10.15 09:37
[2차 청년미래적금 모집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스크린에 관련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이 내일(16일) 오후 6시30분 마감됩니다. 가입을 원한다면 기한 안에 취급기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5일) 이같은 가입신청 종료 안내를 했습니다.
이번 가입신청 대상은 1991년 11월17일생부터 2007년 11월27일생까지입니다.
병역 이행자는 최대 6년의 복무 기간을 연령 계산에서 제외합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월 최대 50만원씩 3년간 납입할 수 있는 정책금융 상품입니다.
납입액의 6%를 지원하는 일반형과 12%를 지원하는 우대형으로 구분되고, 은행 금리와 정부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합산하면 일반형은 연 13.2~14.4%, 우대형은 연 18.2~19.4% 수준의 일반 과세 단리 적금에 가입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대형 가입자가 연 8% 금리로 매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하면 원금 1800만원에 정부기여금 216만원과 이자 239만원을 더해 최대 225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은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은행 등 14개 취급기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가입심사는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됩니다. 금융위는 심사 결과 확정에 앞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전심사 결과를 안내하고, 다음 달 2~5일 이의신청 기회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가입 가능 안내를 받은 신청자는 다음 달 16~27일 주말을 제외한 기간에 취급기관 앱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이 지나면 계좌 개설이 불가능합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도 청년미래적금 가입 요건을 충족하면 갈아탈 수 있습니다. 가입심사를 통과한 뒤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먼저 개설하고,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를 신청하면 됩니다.
정부는 내년 청년미래적금 가입 대상 확대와 우대형 정부기여금 지급비율 상향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12%인 우대형 기여금 지급비율을 15%로 높이고, 비수도권 중소기업 재직자는 25%까지 확대하는 방안입니다.
관련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기존 가입자에게도 변경된 혜택을 소급 적용할 계획입니다. 현재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는 일부 가입자에게도 일반형 정부기여금을 소급 지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미래적금 홈페이지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콜센터(13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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