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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철강주, 백악관 대변인 알래스카 LNG 언급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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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0.15 07:55
수정2026.10.15 08:23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철강주, 백악관 대변인 알래스카 LNG 언급에 상승

백악관 신임 대변인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 투자 언급에 강관주, 철강주가 상승했습니다.

케이티 재커라이어 백악관 신임 대변인은 첫 공식 브리핑에서, 한국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540억 달러(약 72조5천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한 상업적 합리성 검토가 이제 시작됐으며, 아직 투자 여부를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해운주, 호르무즈 통행 차질에 운임 상승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운주도 상승했습니다.

사우디와 후티 간 공방이 격화하면서 홍해 일대의 해상 운송 차질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른 운임 상승 등 수혜 기대감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iM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동 사태에 따른 운임 강세 효과 등을 들어 팬오션의 목표가를 기존 8천원에서 8천500원으로 소폭 올렸습니다.

또 신한투자증권도 보고서에서 "사우디와 후티 간 교전 심화에 따른 선사들의 복귀 속도 조절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HMM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기존 2만 원에서 2만6천원으로 상향했습니다.

◇ 미 중간선거 앞두고 2차전지 등 수혜주 '들썩'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의회 장악 가능성에 따른 친환경 정책 변화 기대감과, 내년 업종의 실적 개선 전망이 맞물리면서 2차전지주들이 강세였습니다.

오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예상대로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확보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축소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년 2차전지 업종의 이익 증가율이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을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도 나왔습니다.

◇ 서울고터 재개발 관련주, 기대감 지속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기대감에 동양고속과 천일고속이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터미널 개발에 따른 자산가치 재평가 기대가 관련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렸는데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개발은, 노후 터미널 현대화와 복합시설 조성을 포함하는 사업으로, 관련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의 자산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실제로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주주이고, 동양고속은 0.1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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