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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자자문사 "AI 강세장 계속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15 06:46
수정2026.10.15 06:47


미국 투자자문사 트루이스트의 키스 러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강세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러너 CIO는 "과거 다양한 시장 사이클을 돌아보면, 모든 강세장에는 이를 지배하는 핵심 테마가 있었다"며 "이번 강세장의 핵심 테마는 AI와 기술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강세장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기술주가 최소한 상승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며 "전반적인 시장을 살펴보면 최근 반도체주가 다소 약세를 보였음에도 지난달 기술주는 모든 섹터 가운데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러너 CIO는 "최근 며칠 사이에는 에너지주도 상승 흐름에 합류했다"며 "반도체주가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매그니피센트 7과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온갖 거시경제적 악재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술주의 실적 성장세와 추세는 다른 어떤 섹터보다도 우수하다"며 따라서 우리는 기술주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I를 중심으로 한 이번 강세장 사이클이 갈 길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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