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美 자산운용사 "9월 CPI, 연준 10월 금리인상 가능성 키워"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15 06:38
수정2026.10.15 06:42


미국 자산운용사 PGIM의 로버트 소킨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소킨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CPI는 우리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우리는 근원 CPI가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지만 존 윌리엄스 총재뿐만 아니라 최근 한 달간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폭넓게 들어보면, 그들은 조금 더 신중하고 인내심 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킨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여전히 10월 금리인상 시나리오를 전망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물가 지표는 10월 인상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일 발표될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겠지만, 연준이 이번 달에 움직이지 않더라도 금리의 전반적인 방향성은 위를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소킨 이코노미스트는 "그리고 금리를 한 차례 인상하는 것만으로는 경제가 필요로 하는 약의 양에 못 미친다"며 "우리는 최소 두 차례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인상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부자들의 투자노트] 美 자산운용사 "9월 CPI, 연준 10월 금리인상 가능성 키워"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엔비디아·AMD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