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필요할때 쓰는 종신보험' 출시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14 17:49
수정2026.10.14 17:49
[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보장이 필요할 때는 사망보험금을, 생애자금이 필요할 때는 납입보험료 전액을 생애자금인출기간 동안 나누어 받을 수 있는 '한화생명 필요할때 쓰는 종신보험'을 출시했습니다.오늘(14일) 한화생명은 ‘내 인생에 안성맞춤’을 콘셉트로,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보장 수요에 맞춰 상품을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균 초혼 연령은 1995년 남성 28.4세·여성 25.4세에서 2024년 남성 33.9세·여성 31.6세로 높아졌습니다. 평균 부양기간은 약 30년에서 약 36년으로, 가장의 책임나이는 58.8세에서 69.9세로 늘었습니다.
한화생명은 이런 생애주기별 필요자금을 감안해, 사망보장이 가장 필요한 40대에서 60대까지는 가입 후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구조로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년납 기준으로 가입 5년 차부터 4년간 매년 15%씩, 9년 차부터 10년간 매년 5%씩 체증되는데, 사망보험금은 최대 210%까지 증가합니다.
노후자금, 자녀결혼 등 생활자금이 필요한 시기가 되면 ‘생애자금인출전환’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료 완납 후 계약일로부터 20년시점 이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납입보험료 전액을 꺼내 쓸 수도 있습니다. 고객이 수령 시점을 직접 정할 수 있고, 한 번에 받거나 2~8년에 걸쳐 나눠 받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일반 종신보험의 중도인출과 달리, 생애자금을 모두 인출한 후에도 적립금은 계속 늘어나며 잔여 사망보장은 종신까지 유지됩니다.
가입 연령은 일반·간편가입 모두 최대 65세이며, 10년납·12년납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송시연 한화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인생 시기마다 필요한 보장이 다른 만큼 보장이 필요할 때는 든든한 사망보장을, 생애자금이 필요할 때는 생애자금인출전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권을 강화한 상품”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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