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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겪은 티빙, 국태호 CISO 신규 선임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0.14 17:28
수정2026.10.14 17:31

[국태호 티빙 CISO (티빙 제공=연합뉴스)]

지난 5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새로 선임했습니다.



티빙은 국태호 신임 CISO가 지난 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국 CISO는 1978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해상과 엔씨소프트, 요기요, 오늘의집 등을 거쳤습니다.

20여년간 대기업과 게임사, 플랫폼 기업 등에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특히 보안 조직 구축과 랜섬웨어, 디도스(DDoS) 공격, 내부자 정보 유출, 클라우드 침해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한 경험을 갖췄습니다.



국 CISO는 앞으로 티빙의 정보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고 보안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앞서 티빙은 지난 5월 발생한 침해 사고로 약 3천954만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정부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티빙 관계자는 "국 CISO가 다양한 산업과 조직에서 쌓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보보호 체계 전반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용자 보호 수준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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