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월 수출 36.3% 급증…수입은 31.0% 늘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14 11:55
수정2026.10.14 11:56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붐 속에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30% 넘게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세관당국 해관총서는 9월 수출액(달러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36.3% 증가한 4천471억8천만 달러(약 597조8천억원)를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25.5%)와 8월 수출 증가율(25.0%)을 크게 상회한 수치입니다.
수입액은 3천136억5천만 달러(약 419조3천억원)로 전년 대비 31.0% 증가, 역시 8월 수입 증가율(28.2%)과 로이터 집계 시장 전망치(24.5%)를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9월 무역 흑자는 1천335억3천만 달러(약 178조5천억원)를 기록, 로이터 예상치 1천181억 달러(약 157조9천억원)를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국빈 방문하고 미중 정상회담을 한 가운데, 중국의 9월 대미 수출액은 478억8천만 달러(약 64조원), 수입액은 138억6천만 달러(약 18조5천억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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