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시설·학교 주변 편의점 등 14곳,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SBS Biz 이정민
입력2026.10.14 10:18
수정2026.10.14 10:19
가을 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학교 주변 음식점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치원과 초·중·고·대학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체 등 3만7천500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14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정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위반 업소 가운데엔 대학교 기숙사 집단급식소,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편의점 등이 포함됐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9건), 작업장 청결 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건), 보존식 미보관(1건), 작업장 바닥 관리 및 해충 차단시설 미비 등 시설기준 위반(1건), 재사용 목적으로 잔식 보관 등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위반(1건), 보존온도 기준 위반(1건)이었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24일~9월 11일 지방정부·교육청과 함께 실시됐고, 조리·판매식품과 조리기구 등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거·검사도 이뤄졌습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조리식품·기구 등 1천56건과 어린이 기호식품 174건, 농산물 379건 등 총 1천609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기준‧규격 등을 검사한 결과 2건이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세균수 부적합 완제품 1건,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1건으로, 해당 제품은 관할 관청에서 행정조치하고 폐기됐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55억 땅 사놓고 신사옥 포기…JYP와 서울시 갈등 폭발
- 2.'누가 패딩·바람막이 사러 편의점 가나' 선입견 깨졌다
- 3.삼성전자 107조 벌었는데...외국인 '국장 떠난다'
- 4.잠자는 건보료 455억 찾아가세요…나도 돌려 받나?
- 5.최대 연 19% 얹어준다…화제의 적금, 오늘부터 달라진다
- 6.로또 1등 '10명' 30억원씩 받는다…당첨 번호는?
- 7.1800만원 넣고 2255만원 챙긴다…청년미래적금, 오늘부터 전체 신청
- 8.1만피 꿈이었네…국장 떠난 외국인·개미
- 9.삼전 107조 벌고도 주가 뚝…저평가 늪에 빠진 코스피
- 10.'학생, 잠깐 그 안경 벗어봐'…연세대 시험장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