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반도체주 폭락에 코스피 '검은 화요일'
SBS Biz
입력2026.10.14 07:50
수정2026.10.14 08:22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반도체주 폭락에 코스피 '검은 화요일'
국내외 반도체 대형주의 조정 흐름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여파로,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도 하락했습니다.
어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가 조정을 받자, 후방 생태계인 중소형 소부장주로 투자심리 위축이 번진 탓인데요.
글로벌 기술주 전반의 변동성 확대와 함께, 반도체 업종에 대한 단기 수급 부담이 커진 점도 낙폭을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동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 속도와 대외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삼전닉스 떨어져도…호남 반도체주는 급등
시장 흐름과 달리,'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지역 종목들은 급등했습니다.
호남 지역 내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 구축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실제 클러스터 조성이 가시화될 경우 지역 건설 및 건자재 업체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투심을 자극했습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광주 군 공항 부지를 직접 방문해 반도체 팹 조성 계획을 점검한 바 있습니다.
◇ 에이피알, 물류비 부담으로 실적 전망치 하향
에이피알이 3분기 수익성 둔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앞서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환율과 물류비 부담이 구체화된 데 이어, 어제 증권가가 일제히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을 내놨는데요.
증권가에서는 원화 강세와 유럽 지역의 물류비 증가를 수익성부담 요인으로 공통 지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물류비 부담이 지속돼 수익성이 기대보다 저조한 점은 아쉽다"며 "비용 부담을 반영해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다"고 목표가 하향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 ‘시총 미달 기업 상폐 유예’에…관련주 급등세
시가총액 미달 기업에 대한 상장폐지 절차가 법원 제동으로 멈춘 가운데 관련주들이 다시 들썩였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이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의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시총 기준을 올린 뒤 시행 시기를 갑자기 앞당기고 소명 기회를 충분히 주지 않은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거래소가 관리종목 지정은 유지하되 상장폐지 절차는 유예하기로 하면서, 당분간 거래가 이어지게 된 종목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반도체주 폭락에 코스피 '검은 화요일'
국내외 반도체 대형주의 조정 흐름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여파로,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도 하락했습니다.
어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가 조정을 받자, 후방 생태계인 중소형 소부장주로 투자심리 위축이 번진 탓인데요.
글로벌 기술주 전반의 변동성 확대와 함께, 반도체 업종에 대한 단기 수급 부담이 커진 점도 낙폭을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동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 속도와 대외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삼전닉스 떨어져도…호남 반도체주는 급등
시장 흐름과 달리,'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지역 종목들은 급등했습니다.
호남 지역 내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 구축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실제 클러스터 조성이 가시화될 경우 지역 건설 및 건자재 업체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투심을 자극했습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광주 군 공항 부지를 직접 방문해 반도체 팹 조성 계획을 점검한 바 있습니다.
◇ 에이피알, 물류비 부담으로 실적 전망치 하향
에이피알이 3분기 수익성 둔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앞서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환율과 물류비 부담이 구체화된 데 이어, 어제 증권가가 일제히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을 내놨는데요.
증권가에서는 원화 강세와 유럽 지역의 물류비 증가를 수익성부담 요인으로 공통 지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물류비 부담이 지속돼 수익성이 기대보다 저조한 점은 아쉽다"며 "비용 부담을 반영해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다"고 목표가 하향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 ‘시총 미달 기업 상폐 유예’에…관련주 급등세
시가총액 미달 기업에 대한 상장폐지 절차가 법원 제동으로 멈춘 가운데 관련주들이 다시 들썩였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이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의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시총 기준을 올린 뒤 시행 시기를 갑자기 앞당기고 소명 기회를 충분히 주지 않은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거래소가 관리종목 지정은 유지하되 상장폐지 절차는 유예하기로 하면서, 당분간 거래가 이어지게 된 종목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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