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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에이피알, 증권가 3분기 실적 눈높이 하향

SBS Biz 이한승
입력2026.10.14 07:01
수정2026.10.14 07:51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3일) 저녁 특징주들 먼저 정리해 보시죠.

먼저 첫 번째 종목, 에이피알입니다.

증권가에서 목표주가 하향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만, 수익성이 문제였습니다.



원화 강세에, 유럽 물류비 증가까지 겹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10~15%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 합산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만큼 환율 영향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인데요.

K뷰티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환율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올릭스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신약 임상 신청이 반려됐다는 소식에 하락했는데요.

다만 회사 측은 신약 안전성 문제가 아닌 서류 누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호주에 제출한 임상 신청은 반려 대상이 아니어서 호주 임상은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인데요.

서류를 보완해 뉴질랜드에 재신청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단기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참고하시죠.

앞선 특징주들 포함해서 어제장, 쉽지 않았습니다.

어제 코스피 급락하며 장중 6000선 밑으로 밀려났습니다.

외국인이 4조 원 넘게 쏟아낸 매도 폭탄의 영향이 컸는데요.

애프터마켓에서도 낙폭을 줄이려는 시도 나왔지만 크게 의미 있는 반등은 나오지 못했습니다.

마감 상황 보시면, 반도체 투톱이 무너지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는데요.

삼성전자 6.79% 하락, SK하이닉스는 무려 9%대 급락하면서 주당 145만 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중국발 반도체 기술 굴기에 대형주뿐만 아니라 반도체 밸류체인 전체적으로 흔들렸고요.

SK스퀘어도 함께 11% 하락, 반면 대형주 중심의 급락장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사업 확대와 북미 시장의 중국산 배터리 대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유일하게 3.5%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살펴보시죠.

코스피보다는 낙폭이 작았는데요.

그나마 반도체 소부장 종목 일부가 상승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알테오젠 3.46% 하락, 에코프로는 1%대 상승한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이오테크닉스는 각각 1.92%, 2.35% 하락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힘겨웠던 어제장, 과연 낙폭을 딛고 일어설수 있을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시장 분위기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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