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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산운용사 "은행주 비중 확대 기회"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14 06:55
수정2026.10.14 07:01


미국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현지시간 1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 은행주의 비중을 확대할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샤 전략가는 "우리는 은행주를 선호한다"며 "지금까지 은행들이 처한 환경이 어려웠던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수익률 곡선이 평탄해진 점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소비자들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샤 전략가는 "다만 이번 분기 실적 발표에서 저희가 확인하고 싶은 것은 은행들의 기초체력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이라며 "마진에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지, 소비자들의 재정 건전성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출 및 연체율 측면에서 어떠한 우려 신호를 감지하기 시작했는지도 주목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은행들의 실적은 경제 전반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샤 전략가는 "시장이 이번 어닝시즌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드러날 것"이라며 "다만 앞으로 수익률 곡선이 다시 가팔라지기 시작한다면 최근 몇 달 동안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지금은 은행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기에 좋은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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