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 이어 전자까지…홍라희, 이재용에 2.6조 지분 증여
SBS Biz 신다미
입력2026.10.14 05:58
수정2026.10.14 07:01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지분을 증여받습니다.
앞서 홍 관장이 이 회장에게 삼성물산과 전자 지분을 넘긴 데 이어, 추가로 삼성전자 지분을 증여하는 건데요.
신다미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증여받는 삼성전자 주식, 규모가 어떻게 되나요?
[기자]
삼성전자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삼성전자 주식 1천115만8천주를 증여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어제(13일) 종가 기준 약 2조6천억원 규모로, 증여 예정일은 다음 달 12일인데요.
이번 증여가 완료되면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기존 1.58%에서 1.75%로, 0.17%p 높아집니다.
이번 증여는 이 회장 중심의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더욱 공고해지는 과정으로 해석되는데요.
앞서 홍 관장은 지난 1월 삼성물산 지분 전량을 이 회장에게 증여했고, 지난달에는 삼성전자 주식 1조9천억원어치를 이 회장에게 매도했습니다.
올해 들어 삼성물산에 이어 삼성전자 지분까지 이 회장에게 넘어가면서 경영권 승계 이후 지분 정리 작업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인데요.
다만 가족 간 지분 이전인 만큼 주식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현대차는 인도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군요?
[기자]
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32년까지 인도에 155억달러, 우리돈 약 20조8천억원을 투자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어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투자 계획을 논의했는데요.
이번 투자로 현대차는 현지 자동차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시설도 새롭게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투자를 전담할 별도 법인을 설립해 미래 기술 개발과 현지 협력사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인데요.
현대차는 지난 1998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 올해 3분기까지 누적 988만대 넘는 차량을 판매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안에 누적 판매 1천만대를 돌파할 전망인데요.
현지 생산능력도 현재 연간 100만대에서 2030년까지 110만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앵커]
금융사 소식도 짚어보죠.
매각하겠다고 한지 3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했던 롯데손해보험을 신한금융이 품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신한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지분 77.04%를 6천933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손보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을 사들이는 건데요.
금융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나머지 지분도 확보하고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신한금융은 이후 기존 계열사인 신한EZ손해보험과 롯데손보의 통합을 추진합니다.
상대적으로 약했던 손해보험 사업을 강화하고, 비은행 부문의 수익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인데요.
롯데손보가 보유한 고객과 영업망에 신한금융의 자본력과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롯데손보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한 추가 자본확충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앵커]
신다미 기자, 잘 들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지분을 증여받습니다.
앞서 홍 관장이 이 회장에게 삼성물산과 전자 지분을 넘긴 데 이어, 추가로 삼성전자 지분을 증여하는 건데요.
신다미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증여받는 삼성전자 주식, 규모가 어떻게 되나요?
[기자]
삼성전자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삼성전자 주식 1천115만8천주를 증여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어제(13일) 종가 기준 약 2조6천억원 규모로, 증여 예정일은 다음 달 12일인데요.
이번 증여가 완료되면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기존 1.58%에서 1.75%로, 0.17%p 높아집니다.
이번 증여는 이 회장 중심의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더욱 공고해지는 과정으로 해석되는데요.
앞서 홍 관장은 지난 1월 삼성물산 지분 전량을 이 회장에게 증여했고, 지난달에는 삼성전자 주식 1조9천억원어치를 이 회장에게 매도했습니다.
올해 들어 삼성물산에 이어 삼성전자 지분까지 이 회장에게 넘어가면서 경영권 승계 이후 지분 정리 작업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인데요.
다만 가족 간 지분 이전인 만큼 주식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현대차는 인도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군요?
[기자]
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32년까지 인도에 155억달러, 우리돈 약 20조8천억원을 투자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어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투자 계획을 논의했는데요.
이번 투자로 현대차는 현지 자동차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시설도 새롭게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투자를 전담할 별도 법인을 설립해 미래 기술 개발과 현지 협력사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인데요.
현대차는 지난 1998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 올해 3분기까지 누적 988만대 넘는 차량을 판매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안에 누적 판매 1천만대를 돌파할 전망인데요.
현지 생산능력도 현재 연간 100만대에서 2030년까지 110만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앵커]
금융사 소식도 짚어보죠.
매각하겠다고 한지 3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했던 롯데손해보험을 신한금융이 품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신한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지분 77.04%를 6천933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손보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을 사들이는 건데요.
금융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나머지 지분도 확보하고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신한금융은 이후 기존 계열사인 신한EZ손해보험과 롯데손보의 통합을 추진합니다.
상대적으로 약했던 손해보험 사업을 강화하고, 비은행 부문의 수익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인데요.
롯데손보가 보유한 고객과 영업망에 신한금융의 자본력과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롯데손보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한 추가 자본확충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앵커]
신다미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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