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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李 “금리 인상 가능성”…취약 차주 지원 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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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0.14 05:58
수정2026.10.14 06:58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개미, 주식 7조 던지고 채권 10조 담았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3분기 주식을 팔고 채권으로 자금을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리 상승으로 채권의 이자 매력이 높아진 영향입니다.



개인은 3분기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2054억 원 순매도한 반면, 장외채권은 10조4028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전 분기보다는 28.6% 늘어난 규모입니다.

상반기에 주식을 161조 원 넘게 사들였던 것과는 정반대의 흐름입니다.

특히 국채와 은행채·특수채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이 전체 순매수액의 75%를 차지하며 투자 피난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연내 1.5만가구 착공 vs 권한이양 추진…재건축 '동상이몽'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서울시가 정비사업 속도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권한 이양을 둘러싼 갈등과 사업 지연 우려가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목표인 3만 가구 가운데 약 1만5000가구를 착공했고, 나머지 11개 사업장 1만6117가구도 연내 착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와 국회가 500가구 미만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로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조합들은 인허가 병목과 ‘구역 쪼개기’로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규모 이주 수요가 전·월세 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삼성월렛'에 위챗페이 탑재 중국여행때 결제 쉬워진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텐센트와 손잡고 삼성월렛에 위챗페이 QR 결제를 연동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해외에서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삼성월렛의 결제 범위를 중국 등 QR 결제 시장으로 넓히려는 전략입니다.

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은 이달 말 텐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선불 충전형 서비스인 ‘삼성월렛머니’에 위챗페이 QR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협업이 완료되면 중국 여행객은 별도 환전이나 금융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으로 QR 결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주니퍼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QR 결제 거래 규모는 2031년 9조1700억 달러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QR 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향후 동남아 QR 결제 업체와의 협업도 확대해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李 "장기간 고금리 시대 될 것"…서민금융 대책 주문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장기간 고금리 시대가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취약 차주를 위한 서민금융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며 금융당국에 취약 차주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가 역전된 상황을 언급하며 “이 차이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금리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정부가 시중 연체 채권을 원금의 5% 수준에 매입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 '칩플레이션' 덮친 스마트폰, 출하량 14년만에 최저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칩플레이션’으로 스마트폰과 PC 출하량이 급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 수요가 위축된 영향입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년 전보다 약 20% 줄어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PC 출하량도 22.4% 감소했습니다.

특히 가격에 민감한 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타격이 큰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도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마트폰과 PC의 교체 주기도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외교·통일·국방부도 세종 간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 있는 44개 중앙행정기관이 2031년까지 세종시로 이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을 시작해 공무원 약 1만 명이 세종으로 옮겨갈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 등 27개 기관이 2027년 먼저 이전하고, 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17개 기관도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옮겨갑니다.

다만 일부 부처는 법 개정이 필요한 데다 이전 비용만 최소 3조2000억 원에 달해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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