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코스피 폭락에도…'빚투'는 3개월 만에 최대
SBS Biz 신성우
입력2026.10.13 17:24
수정2026.10.13 17:25
코스피가 간신히 6000선을 지킨 가운데 '빚투'는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오늘(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빚투' 지표인 신용융자거래 잔고는 어제 기준 34조288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7월 15일(34조3701억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빚투'는 지지부진한 장세가 길어지면서 지난 8월 초에는 27조원대까지 감소했습니다.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에는 33조원 안팎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빚투' 증가는 최근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신용 거래를 이용해 저가 매수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오늘도 코스피가 장중 6000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크게 내리면서 신용 거래는 자칫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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