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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내일 새 인구전략 발표…저출생 넘어 고령층·이주민 아우른다

SBS Biz 김완진
입력2026.10.13 16:59
수정2026.10.13 17:01


이재명 대통령이 저출생과 고령화, 지역 인구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차원의 새로운 국가 인구전략을 발표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내일(14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오늘(13일) 전했습니다. 부제는 '대한민국, 인구의 판을 바꾸다!'입니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국가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주권정부의 인구비전 로드맵과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달 10일 인구전략기본법 시행에 따라 기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확대·개편한 인구전략위원회가 처음 수립한 계획입니다. 기존 저출생·고령화 대응에 더해 노동력과 지역 인구구조 변화, 이주민 문제 등을 포괄하는 국가 차원의 중장기 대응 방향이 제시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인구정책 수립 과정에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연령과 성별, 지역 등의 대표성을 고려해 구성한 100명 규모의 인구정책 국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데, 향후 인구정책을 설계하는 공론의 장에 참여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의견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행사에서는 청년과 출산·양육, 지역 분야를 중심으로 '누구나 어디에 살든 희망을 갖고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참여토론이 진행됩니다. 노년과 에이지테크, 이주민 분야에서는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의견을 수렴합니다.
      
행사에는 인구전략위원회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인구정책 국민참여단 대표를 비롯해 경영계와 종교계, 학계 등 각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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