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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李-트럼프 골프회동' 준비 돌입…실무팀 구성

SBS Biz 김완진
입력2026.10.13 16:47
수정2026.10.13 16:51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한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제공=연합뉴스)]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에 대비해 실무팀을 꾸리고 '한미 골프외교'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오늘(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직후인 지난달 말쯤 한미 정상의 골프 회동에 대비한 실무 TF팀을 출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한미 정상회담 도중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이 대통령과의 골프 스케줄을 잡을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만찬에서 이 대통령 부부와의 골프 회동을 약속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도 "영부인 잘 계시느냐. 골프(라운딩)를 한 번 해야 하는데"라고 전했습니다.
   
골프 회동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12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권혁기 의전비서관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에는 외교부 및 청와대 대통령경호처, 국가안보실, 의전비서관실, 문화체육비서관실이 참여하며 이미 한 차례 대면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무팀은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정상 간 골프 라운딩 사례 등을 검토하면서 회동 방식 등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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