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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거래일 연속 하락세에 코스피 시가총액 5000조원 깨졌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10.13 16:40
수정2026.10.13 16:42


연일 이어지는 급락세에 코스피 시가총액이 두달 반 만에 4000조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오늘(1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6186.08로 개장했지만 낙폭을 키워 한때 5911.11(-7.41%)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총 968.39포인트(13.83%) 하락했습니다. 코스피가 5거래일 내리 하락한 것은 지난 2024년 12월 24일~2025년 1월 2일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 코스피 시가총액은 4979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7월 30일 이후 약 두달 반 만에 5000조원 선을 밑돌게 된 것입니다. 지난 5거래일간 시총은 약 796조원 증발했습니다.



코스피 시총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VKOSPI는 어제보다 19.15% 급등한 48.53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때 26.6% 오른 51.57까지 튀기도 했으나 장 후반 오름폭을 줄였습니다.

일간 상승률은 지난 3월 4일(27.61%)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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