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또 때린 후티…브렌트유 106달러 넘겨
SBS Biz 정광윤
입력2026.10.13 11:14
수정2026.10.13 11:40
[앵커]
예멘 후티 반군이 연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향해 미사일을 날리고 있습니다.
불안감이 커지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다시 배럴당 106달러를 넘겼는데요.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광윤 기자, 리야드 국제공항이 집중 타깃이 됐죠?
[기자]
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지난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선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은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발표했는데요.
후티 반군은 성명을 통해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미사일이 명중했으며 공군기지도 타격했다"고 맞받았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사우디 공항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이미 10명 넘게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습니다.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편도 줄줄이 취소되며 하늘길이 사실상 막혔는데요.
후티 측은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 지역을 제외한 사우디의 어떤 공항도 안전하지 않다"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앵커]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올랐죠?
[기자]
네.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84% 올라, 배럴당 106달러65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달 중순 108달러대를 찍고 내려온 뒤,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도 2% 오른 배럴당 93달러대로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가 사우디 송유관에 드론 공격을 감행한데 이어 예멘 후티 반군도 석유시설 등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란과 손잡은 무장세력들이 사우디를 위아래로 두들기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와 달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 것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연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향해 미사일을 날리고 있습니다.
불안감이 커지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다시 배럴당 106달러를 넘겼는데요.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광윤 기자, 리야드 국제공항이 집중 타깃이 됐죠?
[기자]
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지난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선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은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발표했는데요.
후티 반군은 성명을 통해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미사일이 명중했으며 공군기지도 타격했다"고 맞받았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사우디 공항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이미 10명 넘게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습니다.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편도 줄줄이 취소되며 하늘길이 사실상 막혔는데요.
후티 측은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 지역을 제외한 사우디의 어떤 공항도 안전하지 않다"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앵커]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올랐죠?
[기자]
네.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84% 올라, 배럴당 106달러65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달 중순 108달러대를 찍고 내려온 뒤,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도 2% 오른 배럴당 93달러대로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가 사우디 송유관에 드론 공격을 감행한데 이어 예멘 후티 반군도 석유시설 등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란과 손잡은 무장세력들이 사우디를 위아래로 두들기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와 달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 것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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