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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6%대 급락 6000선 붕괴…두 달 만에 '매도 사이드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13 11:13
수정2026.10.13 11:36

[앵커]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6000선 마저 내주었습니다.



코스닥도 4% 이상 급락해 800선으로 밀려나며 나흘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전 증시 상황 확인해봅니다.

김종윤 기자, 양대 지수 모두 급락하고 있네요?

[기자]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3% 이상 급락하고 두달만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했는데요.

장중 6% 이상 떨어져 60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코스닥도 3% 하락 출발한 데 이어 800선까지 4% 이상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3천억원과 8000억원을 순매수하지만 외국인이 2조4천억원 넘게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7% 이상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8%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SK스퀘어는 11% 이상, 삼성전기도 9% 이상 떨어지는 등 시총 상위주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급락에 소부장 관련주는 동반 하락하지만, 호남클러스터 관련주 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알테오젠은 5%, 에코프로비엠은 8% 넘게 떨어져 코스닥 시총 상위주 모두 급락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1330원 후반에서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3일) 새벽 뉴욕증시는 혼조세였죠?

[기자]

유가급등에도 경기방어주 위주 다우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중국 창신메모리가 올해 안 차세대 D램 제품 발표 계획을 내놓자 마이크론은 4% 가까이 빠지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AI 반도체칩 마이아 300 공개에 1.1% 상승한 반면 공급선이 줄어든 엔비디아는 1.2% 떨어졌습니다.

메타는 새로운 AI모델 '뮤즈 원더' 성능에 대한 기대감에 3.3% 뛰었습니다.

SBS Biz 김종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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