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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공급망 차질 장기화 전망…해운주 적정 몸값은?

SBS Biz 송영민
입력2026.10.13 09:36
수정2026.10.13 13:3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윤정 SK증권 선임연구원 

Q. 어제(12일) 생각보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크게 하락하면서, 먹구름이 드리운 국내증시였는데요. 오늘(13일)은 분위기 반전이 있을지, 일단 장 초반 분위기 어떻게 보세요?  



Q. 그런데 주요국 증시 대비 유독 국내 증시만 크게 흔들렸단 말이죠? 그 원인이 무엇일지, 지금 코스피 시장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외국인이 계속 이탈하면 추가 하락도 불가피하단 얘기가 많은데요. 

Q. 최근 상대적으로 선방하던 코스닥 역시 어제는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래도 코스피보단 회복 탄력성이 크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게 됩니다? 헛된 기대일지요?

Q. 상반기와 달리, 참 대응하기가 어려운 시장 같은데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빠진다고 해서 마냥 저가 매수로 대응할 때는 아니라 보십니까? 

Q. 개인 투자자들, 아무래도 가장 고민인 큰 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겠죠.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도래했다고 해서, 삼전닉스 비중을 크게 가져가고 조정마다 비중 확대로 접근한 분들이 참 많을 텐데요. 기대했던 삼성전자 잠정 실적으론 반등하지 못했단 말이죠? 그리고 창신메모리의 기술 진전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간밤 마이크론 주가도 크게 빠졌던데요. 삼전닉스 주가 반등, 당분간은 쉽지 않을까요? 


 
Q. 최근 소부장주 크게 뛰다가 어제 또 대폭 조정을 받기도 했는데요. 흐름을 보면 이렇게 조정을 받아도 소부장주는 또 금세 주가를 회복하기도 하잖습니까? 투톱보단 변동성이 크다보니, 이를 활용하려는 투자자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소부장주 내에서 좀 압축해서 본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Q. 반면, 최근 2차전지는 ESS란 새 성장축에 기대감이 커지는 듯한데요. AI발 전력 병목이란 키워드 안에서, 주목을 받던 전력기기주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오히려 커지는 것도 같아요? 눈높이 자체가 달랐던 것이 큰 것 같은데, 이들 섹터는 어떻게 보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게 좋을지요? 

Q. 어제 그래도 해운주는 중동 정세 불안에 동반 강세 흐름을 보였는데요. 해운주는 운임을 달러로 받잖습니까? 그럼 운임이 뛰어도 지금의 원화 강세가 이를 다 상쇄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해운주 전반은 어떻게 봐야할지요?  

Q. 반면, 시장을 이끌던 주도 섹터들이 부진하면서, 방어주 성격을 갖춘 곳을 보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꼽히는 은행주, 최근 지수 하락에 크게 버텨준다는 느낌은 없긴 했거든요? 지금 쏟아지는 소나기를 피할 곳은 어딜지요? 어제 보험주가 상대적으로 괜찮기도 했고요. 내수주 중에서도 몇몇 종목은 매수세가 쏠리기도 하던데요. 

Q. 마지막으로 미국증시도 살펴보면요.  간밤엔 관망세가 드리우면서, 혼조세로 마감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미국증시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뒷받침하고 있는 듯한데요. 낙관적으로 바라봐도 괜찮을지,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에 따라 또 방향성이 달라질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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