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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중국 CXMT 쇼크'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삼전닉스, 메모리 왕좌 흔들리나?

SBS Biz 송영민
입력2026.10.13 09:36
수정2026.10.13 13:5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유신익 KB WM스타자문단 이코노미스트,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 부장, 윤진 블랙퀀트에쿼티 대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입니다. AI발 투자 붐으로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우리 증시에는 좀처럼 온기가 퍼지지 못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중국의 맹추격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안전자산 금과 미 국채금리 역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럼 자산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이슈들,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13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KB WM스타자문단 유신익 이코노미스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 이정욱 부장, 블랙퀀트에쿼티 윤진 대표 나오셨습니다.



Q. 먼저, 국내 증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관련 이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의 창신메모리가 우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개발 중인 첨단 반도체를 먼저 양산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반도체주 전체가 충격을 받았는데요. 중국 반도체의 추격이 이제 기술 역전까지 우려해야 할 수준까지 왔다고 볼 수 있을까요?

Q. 이런 상황에서 AI 거품론도 또 다시 부각됐습니다. IPO를 추진 중인 미국 AI 기업 오픈AI의 실제 매출이 시장에 알려진 것보다 약 40% 부풀려졌다는 보도가 나온 건데요. 여기에 대해서 오픈AI는 매출 감소가 아닌 매출 인식 방식 차이로 숫자가 달라졌다고 해명했습니다.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Q. 삼성전자에 이어서 SK하이닉스도 3분기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메모리 3위인 마이크론이 12% 오를 때,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도 못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왜 이렇게 싼 걸까요?

Q. 대만과 일본 증시가 AI 랠리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는 동안, 우리 증시는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AI 거품론이 부각되면 또 가장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배경에는 매도 행진을 보인 외국인의 수급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국인은 왜 한국 증시에서 등을 돌린 걸까요?



Q. 달러 가격의 흐름도 금값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인데요. 달러인덱스가 100을 웃돌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달러 원 환율은 지난 6월 1561원까지 찍고 하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추세라면 내년 1200원대 진입도 가능할까요?

Q. 달러 원 환율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의 환율,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 악화를 걱정해야 하는 수준일까요?

Q. 금값도 짚어보겠습니다. 금값이 고점 대비 크게 떨어졌지만, 9월 골드바 판매액은 예년대비 3배나 증가하면서 투자 수요는 몰렸습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각국 중앙은행들도 금 매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금은 일단, 사면 언젠간 오른다 이런 심리가 깔린 걸까요?

Q. 안전자산의 양대산맥이라면 금과 함께 미 국채를 꼽을 수 있는데요. 미 국채금리가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미 국채금리 상승이 금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걸까요?

Q. 시장에서는 5%대까지 올라온 미 국채금리를 뉴노멀로 인식하는 분위깁니다. 그런데 이보다 한 발 더 나아가서 미 국채금리가 6%대까지 치솟을 수 있단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6%대 금리도 시장이 버틸 수 있을까요? 아직은 가망성이 낮은 우려일까요?

Q. 통상적으로 금리가 올라가고 달러가 강세일 때는 금값이 떨어지는 흐름을 보였는데요. 그런데 골드만삭스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금값 상승"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전통적인 금값 공식이 이제는 깨진 걸까요?

Q. 금 투자자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도 연준의 금리 행보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미국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 3.9%까지 올라가면서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이 금리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수도 있을까요?

Q. 엔화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엔화는 현재 100엔당 84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18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엔화를 일단 환전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엔화 환율, 지금이 바닥 수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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