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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67곳에 커피차…연말엔 '무비 데이'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0.13 09:08
수정2026.10.13 09:10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커피차와 영화 관람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두 달간 주요 반도체 협력사 사업장에서 커피차를 운영하고, 오는 12월에는 협력사 직원과 가족을 초청하는 '무비 데이'를 진행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커피차 행사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됐으며, 주요 구매 협력사 67개사 임직원 약 2만7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첫날 대덕전자와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을 시작으로 티엘비와 피에스케이 등 협력사 사업장을 찾아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경영진 간 소통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기흥·화성·평택·천안 반도체 사업장 인근 영화관에서 상주 협력사 약 160개사 직원 3만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지원을 위해 상생펀드와 ESG펀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DS부문 협력사 159개사에 약 3천939억원의 상생펀드 대출을, 15개사에는 약 185억6천만원의 ESG펀드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우수 협력사에 안전 인센티브 478억원을 지급했으며, 총무·보안 분야 협력사 68개사에는 추석 명절 격려금 약 25억5천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우형동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팀 상무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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