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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 "美은행 3분기 실적 매우 좋을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13 07:10
수정2026.10.13 07:19


미국 투자은행 베어드의 데이비드 조지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현지시간 1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은행들의 3분기 실적이 매우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지 애널리스트는 "지난 한 달 동안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사실상 모든 경기순환주 전반에 걸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됐다"며 "은행주뿐만 아니라 주택건설주와 산업재 등 인공지능(AI) 중심이 아니거나 반도체 산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섹터들이 모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행히 우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은행들의 실적이 상당히 좋게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 애널리스트는 "대출 증가세도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는 소비자 대출과 기업 대출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7%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용 건전성도 매우 양호하다"며 "자본시장 부문의 실적은 다소 둔화할 수 있지만, 이는 이미 예상된 바"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지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은행주들을 둘러싼 전반적인 여건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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