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브리핑] 中 창신 차세대 메모리 기술 진전…반도체주 '휘청'
SBS Biz 최주연
입력2026.10.13 07:06
수정2026.10.13 07:13
■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
최근 반도체주가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오픈AI 매출 우려가 나오자마자 이번에는 중국 CXMT가 차세대 D램 기술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반도체주가 또다시 휘청였습니다.
다만 곧 시작될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나오자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다우지수가 특히 경기 방어주와 에너지주, 금융주 상승에 힘입어 0.38% 올랐고요.
반대로 기술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은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06%, 0.44% 내렸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차세대 AI 반도체 칩인 마이아 300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1.14% 상승했는데요.
반대로 이 소식에 엔비디아 주가는 1% 넘게 떨어졌습니다.
애플은 JP 모건에서 목표주가를 340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 조정한 덕분에 1.29% 올랐는데요.
JP모건은 최근에 보도된 애플의 부품량 축소 보도는 아이폰 판매 부진 때문이 아니라, 애플의 새로운 제품 출시 일정에 따른 변화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보면 최근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타는, 이를 고도화할 새로운 AI 모델인 '뮤즈 원더'를 내놨는데요.
이번 모델은 메타가 지금까지 개발한 모델 가운데 성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3% 넘게 뛰었습니다.
반면 오늘(13일) 반도체 주식은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특히 마이크론이 4% 가까이 빠지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는데요.
CXMT가 메모리 저장 밀도를 높이는 새로운 셀 설계 기술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입니다.
CXMT가 개발한 기술은 4F2(포에프 스퀘어) D램 구조인데요.
시장에서는 이 구조가 실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CXMT가 공격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경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브로드컴도 오늘 2% 가까이 내렸는데요.
밤사이 브로드컴 CEO는 이제 AI 인프라의 최대 병목은 공급망이 아니라 자본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습니다.
실제로 9월 들어 AI 관련 부채 발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채금리까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 경색이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밤사이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에너지 휴전을 발표했음에도 러시아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에너지 설비를 공격하면서 경유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동 전쟁도 안갯속인데요.
후티 반군과 사우디 간 긴장감이 연일 고조되면서 유가는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데요.
WTI는 배럴당 93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106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오늘 채권 시장은 콜롬버스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달러는 고유가로 인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오늘 102.57까지 올라 18개월 만에 최고치 부근까지 상승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이번 주에 나올 CPI와 PPI 등 물가지표가 채권 시장과 외환 시장에 영향을 줄 가장 큰 변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의 높은 국채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더라도 막대한 재정적자와 AI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가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인데요.
경제 전문가 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올 연말 미국 10년물 전망치는 5.1%로, 7월 조사 당시 전망치였던 4.39%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내년 중반에 되어서야 전문가들은 10년물 금리가 5%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봤는데요.
과연 시장이 높은 금리에도 계속 버틸 수 있을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월가에서는 오히려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 밤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골드만삭스에서는 견조한 기업 실적을 근거로 글로벌 증시에 대한 단기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전환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유가와 채권 금리 상승으로 증시 랠리가 주춤하면서 주가 부담이 줄어든 반면, 이익 전망은 여전히 양호하다면서 주식에 대한 3개월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이가람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AI인프라 관련주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습니다.
어제(12일) 아시아 증시에 이어 미국에서도 메모리 관련주들이 동반 약세를 기록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샌디스크는 6%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중국 경쟁사 CXMT가 하나의 칩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히면서, 경쟁 심화 우려가 커진 영향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개발 중인 기술로, CXMT는 이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를 연내 출시할 계획입니다.
광통신 종목들의 낙폭도 두드러졌습니다.
그동안 주가가 크게 올랐던 광통신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는 외신 분석이 나오는데요.
대표적으로 루멘텀은 10% 가까이 급락했고요.
반도체주 약세 속에 AMD 주가도 2.28%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AI 반도체 '마이아 300'을 공개하면서, 엔비디아와 AMD 등 외부 GPU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요.
빅테크의 자체 AI반도체 개발이 확대되면서, 기존 GPU 업체들의 경쟁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반면, 세일즈포스는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세일즈포스의 투자의견을 두 단계 높이고, 목표주가도 기존 160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대기업들이 핵심 업무 데이터가 축적된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쉽게 교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히려 AI 확산이 기존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팔란티어는 증권가의 엇갈린 평가 속에 하락폭을 모두 줄이며 마감했습니다.
베어드는 AI 모델의 비용이 낮아질수록 기업들의 AI 도입이 확대될 것이라며, 팔란티어의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높였고요.
반대로 필립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습니다.
이런 가운데 팔란티어는 온다스와 손잡고, 기업과 정부의 독자적인 AI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레그나 AI' 설립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온큐는 사이버보안 기업, '엘리시티'를 최대 13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수 대금은 현금 대신 전액 주식으로 지급할 예정인데요.
잇따른 기업 인수로 사업을 지나치게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주가는 9% 넘게 급락했습니다.
최근 반도체주가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오픈AI 매출 우려가 나오자마자 이번에는 중국 CXMT가 차세대 D램 기술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반도체주가 또다시 휘청였습니다.
다만 곧 시작될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나오자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다우지수가 특히 경기 방어주와 에너지주, 금융주 상승에 힘입어 0.38% 올랐고요.
반대로 기술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은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06%, 0.44% 내렸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차세대 AI 반도체 칩인 마이아 300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1.14% 상승했는데요.
반대로 이 소식에 엔비디아 주가는 1% 넘게 떨어졌습니다.
애플은 JP 모건에서 목표주가를 340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 조정한 덕분에 1.29% 올랐는데요.
JP모건은 최근에 보도된 애플의 부품량 축소 보도는 아이폰 판매 부진 때문이 아니라, 애플의 새로운 제품 출시 일정에 따른 변화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보면 최근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타는, 이를 고도화할 새로운 AI 모델인 '뮤즈 원더'를 내놨는데요.
이번 모델은 메타가 지금까지 개발한 모델 가운데 성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3% 넘게 뛰었습니다.
반면 오늘(13일) 반도체 주식은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특히 마이크론이 4% 가까이 빠지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는데요.
CXMT가 메모리 저장 밀도를 높이는 새로운 셀 설계 기술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입니다.
CXMT가 개발한 기술은 4F2(포에프 스퀘어) D램 구조인데요.
시장에서는 이 구조가 실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CXMT가 공격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경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브로드컴도 오늘 2% 가까이 내렸는데요.
밤사이 브로드컴 CEO는 이제 AI 인프라의 최대 병목은 공급망이 아니라 자본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습니다.
실제로 9월 들어 AI 관련 부채 발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채금리까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 경색이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밤사이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에너지 휴전을 발표했음에도 러시아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에너지 설비를 공격하면서 경유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동 전쟁도 안갯속인데요.
후티 반군과 사우디 간 긴장감이 연일 고조되면서 유가는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데요.
WTI는 배럴당 93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106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오늘 채권 시장은 콜롬버스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달러는 고유가로 인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오늘 102.57까지 올라 18개월 만에 최고치 부근까지 상승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이번 주에 나올 CPI와 PPI 등 물가지표가 채권 시장과 외환 시장에 영향을 줄 가장 큰 변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의 높은 국채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더라도 막대한 재정적자와 AI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가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인데요.
경제 전문가 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올 연말 미국 10년물 전망치는 5.1%로, 7월 조사 당시 전망치였던 4.39%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내년 중반에 되어서야 전문가들은 10년물 금리가 5%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봤는데요.
과연 시장이 높은 금리에도 계속 버틸 수 있을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월가에서는 오히려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 밤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골드만삭스에서는 견조한 기업 실적을 근거로 글로벌 증시에 대한 단기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전환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유가와 채권 금리 상승으로 증시 랠리가 주춤하면서 주가 부담이 줄어든 반면, 이익 전망은 여전히 양호하다면서 주식에 대한 3개월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이가람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AI인프라 관련주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습니다.
어제(12일) 아시아 증시에 이어 미국에서도 메모리 관련주들이 동반 약세를 기록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샌디스크는 6%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중국 경쟁사 CXMT가 하나의 칩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히면서, 경쟁 심화 우려가 커진 영향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개발 중인 기술로, CXMT는 이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를 연내 출시할 계획입니다.
광통신 종목들의 낙폭도 두드러졌습니다.
그동안 주가가 크게 올랐던 광통신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는 외신 분석이 나오는데요.
대표적으로 루멘텀은 10% 가까이 급락했고요.
반도체주 약세 속에 AMD 주가도 2.28%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AI 반도체 '마이아 300'을 공개하면서, 엔비디아와 AMD 등 외부 GPU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요.
빅테크의 자체 AI반도체 개발이 확대되면서, 기존 GPU 업체들의 경쟁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반면, 세일즈포스는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세일즈포스의 투자의견을 두 단계 높이고, 목표주가도 기존 160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대기업들이 핵심 업무 데이터가 축적된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쉽게 교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히려 AI 확산이 기존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팔란티어는 증권가의 엇갈린 평가 속에 하락폭을 모두 줄이며 마감했습니다.
베어드는 AI 모델의 비용이 낮아질수록 기업들의 AI 도입이 확대될 것이라며, 팔란티어의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높였고요.
반대로 필립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습니다.
이런 가운데 팔란티어는 온다스와 손잡고, 기업과 정부의 독자적인 AI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레그나 AI' 설립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온큐는 사이버보안 기업, '엘리시티'를 최대 13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수 대금은 현금 대신 전액 주식으로 지급할 예정인데요.
잇따른 기업 인수로 사업을 지나치게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주가는 9% 넘게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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