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헤드라인] 메타, 최고성능 AI '뮤즈 원더' 공개
SBS Biz 임선우
입력2026.10.13 06:03
수정2026.10.13 06:23
■ 모닝벨 '외신 헤드라인' - 임선우 외신캐스터
외신이 주목한 주요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 메타, 최고성능 AI '뮤즈 원더' 공개
뮤즈 신드롬으로 활짝 웃고 있는 메타가 물 들어 올 때 노젓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뮤즈를 한층 더 똑똑하게 만들어줄 새 AI 모델, 뮤즈 원더를 공개했는데요.
수십억 달러를 들여 조직을 전면 개편해가며, 수많은 고배를 마신 끝에 내놓은 최고 성능 모델입니다.
사측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을 비롯한 경쟁사들의 최고 수준 모델에 필적하는 능력을 갖췄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특히 에이전트 기능에 힘을 주면서, 이용자의 말한마디면 몇주, 몇달에 걸쳐서까지 관련 정보를 기억하고, 이를 활용해 더 복잡한 업무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운영 효율을 높인 특화 모델 개발에도 나서고 있고, 저커버그 CEO는 "이미 다음 단계를 작업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속도가 꽤나 빠르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하며 AI 선두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뮤즈 원더라는 이름처럼, 메타의 주가도 곧장 오름세를 타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아마존, '월드모델'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마찬가지로 AI 레이스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 아마존은 피지컬 AI로 손을 뻗고 있습니다.
AI를 물리적 세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훈련할 핵심 기술인 월드 모델에 눈독 들이고 있는데요.
이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데카르트를 품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빅테크들이 앞다퉈 눈독을 들이는 곳인 만큼, 몸값도 크게 뛰었습니다.
현재 70억 달러, 우리돈 10조원에 육박한 빅딜이 논의되고 있고요.
아마존의 통큰 베팅 덕에 조만간 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화면 속 AI를 밖으로 끄집어내기 위한 시도가 앞다퉈 이뤄지고 있고, AMD 역시도 월드모델 스타트업을 사들일 만큼, 생태계 선점에 여념없습니다.
◇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는 MS, '마이아300' 공개
최근 잘 달려주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소식도 볼까요.
여기도 홀로서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간밤 직접 만든 차세대 가속기, 마이아 300 칩을 공개하면서, 향후 자체 반도체를 주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이전 세대의 두 배 규모로 데이터센터에 배치될 예정인데요.
그 규모만 기가와트 수준을 목표로하고 있을 만큼, 그간 엔비디아에 기대어 온 흐름을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AI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요.
에버코어는 내년 1분기까지 해당 칩이 MS의 전체 AI 반도체 지출에서 약 10%를 차지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 中 CXMT, 차세대 메모리 연내 출시…삼성보다 빨라
간밤 뉴욕증시를 뒤집어 놓은 소식도 보죠.
중국 반도체 자립의 첨병으로 꼽히는 창신메모리가 D램 메모리 기술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 밝히면서, 올해 안에 차세대 제품을 내놓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추월하겠다고 선전포고한 셈입니다.
창신의 주장대로라면 2년을 앞서 양산을 시작하는 셈입니다.
이를 두고 과도한 기술 마케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국가 차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연구개발 능력이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경고음' 이라는 우려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창신뿐만 아니라, 최근 화웨이는 '무어의 법칙'을 뒤집는 새로운 기술이라며 로직 폴딩 기술을 선보였고요.
패키징 분야에선 양쯔메모리가 개발한 본딩 기술을 삼성전자가 로열티를 지급하며 사용하고 있을 만큼 중국의 기술굴기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마이크론을 비롯한 미국 반도체주들 역시 일제히 미끄러졌는데, 개장 후 국내 관련주 움직임도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 스타벅스 "치폴레 인수 안 한다" 공식부인
분위기를 좀 바꿔서 외식업계 빅이슈도 살펴보죠.
최근 스타벅스가 치폴레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큰 관심이 쏠렸죠.
현재 스타벅스 CEO 자리에 있는 브라이언 니콜이 치폴레 신화의 주역이었다는 점도 인수에 무게를 실어주면서,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메가딜이 나올 것이란 기대가 있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없던 일이 됐습니다.
스타벅스 측이 치폴레를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때문에 급등했던 치폴레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왔고요.
가뜩이나 실적도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수십조원 규모의 대형 인수에 나설 것까지 걱정해야했던 스타벅스의 주가는, 우려가 불식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 머스크, 공화당 중간선거에 3700억원 최대 단일 기부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큰손'으로 돌아왔습니다.
2억7천600만 달러, 우리돈 3천700억원에 육박한 뭉칫돈을 쏟아부으면서, 단일 기부자로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요.
상원 공화당 후보를 지원하는 슈퍼팩에 들인 돈은 미국 역사상 최대로, 민주당 경쟁 기구의 전체 모금액보다도 많은 액수를 찍었습니다.
트럼프와 사이가 삐그덕 거리던 작년까지만 해도 정치 자금 지출을 크게 줄이겠다고 말했었는데요.
이와 달리 지금은 브로맨스가 여전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다만 과거와 달리 직접적인 정치 관련 발언이나, 선거운동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이렇게 물밑에서 돈줄을 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외신이 주목한 주요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 메타, 최고성능 AI '뮤즈 원더' 공개
뮤즈 신드롬으로 활짝 웃고 있는 메타가 물 들어 올 때 노젓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뮤즈를 한층 더 똑똑하게 만들어줄 새 AI 모델, 뮤즈 원더를 공개했는데요.
수십억 달러를 들여 조직을 전면 개편해가며, 수많은 고배를 마신 끝에 내놓은 최고 성능 모델입니다.
사측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을 비롯한 경쟁사들의 최고 수준 모델에 필적하는 능력을 갖췄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특히 에이전트 기능에 힘을 주면서, 이용자의 말한마디면 몇주, 몇달에 걸쳐서까지 관련 정보를 기억하고, 이를 활용해 더 복잡한 업무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운영 효율을 높인 특화 모델 개발에도 나서고 있고, 저커버그 CEO는 "이미 다음 단계를 작업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속도가 꽤나 빠르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하며 AI 선두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뮤즈 원더라는 이름처럼, 메타의 주가도 곧장 오름세를 타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아마존, '월드모델'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마찬가지로 AI 레이스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 아마존은 피지컬 AI로 손을 뻗고 있습니다.
AI를 물리적 세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훈련할 핵심 기술인 월드 모델에 눈독 들이고 있는데요.
이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데카르트를 품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빅테크들이 앞다퉈 눈독을 들이는 곳인 만큼, 몸값도 크게 뛰었습니다.
현재 70억 달러, 우리돈 10조원에 육박한 빅딜이 논의되고 있고요.
아마존의 통큰 베팅 덕에 조만간 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화면 속 AI를 밖으로 끄집어내기 위한 시도가 앞다퉈 이뤄지고 있고, AMD 역시도 월드모델 스타트업을 사들일 만큼, 생태계 선점에 여념없습니다.
◇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는 MS, '마이아300' 공개
최근 잘 달려주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소식도 볼까요.
여기도 홀로서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간밤 직접 만든 차세대 가속기, 마이아 300 칩을 공개하면서, 향후 자체 반도체를 주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이전 세대의 두 배 규모로 데이터센터에 배치될 예정인데요.
그 규모만 기가와트 수준을 목표로하고 있을 만큼, 그간 엔비디아에 기대어 온 흐름을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AI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요.
에버코어는 내년 1분기까지 해당 칩이 MS의 전체 AI 반도체 지출에서 약 10%를 차지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 中 CXMT, 차세대 메모리 연내 출시…삼성보다 빨라
간밤 뉴욕증시를 뒤집어 놓은 소식도 보죠.
중국 반도체 자립의 첨병으로 꼽히는 창신메모리가 D램 메모리 기술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 밝히면서, 올해 안에 차세대 제품을 내놓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추월하겠다고 선전포고한 셈입니다.
창신의 주장대로라면 2년을 앞서 양산을 시작하는 셈입니다.
이를 두고 과도한 기술 마케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국가 차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연구개발 능력이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경고음' 이라는 우려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창신뿐만 아니라, 최근 화웨이는 '무어의 법칙'을 뒤집는 새로운 기술이라며 로직 폴딩 기술을 선보였고요.
패키징 분야에선 양쯔메모리가 개발한 본딩 기술을 삼성전자가 로열티를 지급하며 사용하고 있을 만큼 중국의 기술굴기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마이크론을 비롯한 미국 반도체주들 역시 일제히 미끄러졌는데, 개장 후 국내 관련주 움직임도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 스타벅스 "치폴레 인수 안 한다" 공식부인
분위기를 좀 바꿔서 외식업계 빅이슈도 살펴보죠.
최근 스타벅스가 치폴레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큰 관심이 쏠렸죠.
현재 스타벅스 CEO 자리에 있는 브라이언 니콜이 치폴레 신화의 주역이었다는 점도 인수에 무게를 실어주면서,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메가딜이 나올 것이란 기대가 있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없던 일이 됐습니다.
스타벅스 측이 치폴레를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때문에 급등했던 치폴레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왔고요.
가뜩이나 실적도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수십조원 규모의 대형 인수에 나설 것까지 걱정해야했던 스타벅스의 주가는, 우려가 불식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 머스크, 공화당 중간선거에 3700억원 최대 단일 기부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큰손'으로 돌아왔습니다.
2억7천600만 달러, 우리돈 3천700억원에 육박한 뭉칫돈을 쏟아부으면서, 단일 기부자로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요.
상원 공화당 후보를 지원하는 슈퍼팩에 들인 돈은 미국 역사상 최대로, 민주당 경쟁 기구의 전체 모금액보다도 많은 액수를 찍었습니다.
트럼프와 사이가 삐그덕 거리던 작년까지만 해도 정치 자금 지출을 크게 줄이겠다고 말했었는데요.
이와 달리 지금은 브로맨스가 여전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다만 과거와 달리 직접적인 정치 관련 발언이나, 선거운동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이렇게 물밑에서 돈줄을 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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