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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 개막…현대차·기아 신차 경쟁 나선다

SBS Biz 엄하은
입력2026.10.13 05:40
수정2026.10.13 05:51

[셀토스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2일(현지시간) 개막한 프랑스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하이브리드차 등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SUV인 신형 바이욘은 넓어진 실내 공간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1.0L 터보 가솔린 모델이 먼저 나오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나중에 추가됩니다.

신형 투싼은 최고출력 245마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최대 1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적용했습니다. 고성능 N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투싼 N 라인도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주행거리 최대 450㎞인 전기 상용차 스타리아 카고도 전시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자동차 파트너십도 발표했습니다.



또 웨이모와 자율주행 협력을 해외시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웨이모와의 협력을 통해 우선 미국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에 차량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기아는 글로벌 판매 2위 모델인 셀토스의 2세대 하이브리드 모델을 유럽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신형 셀토스 하이브리드에는 기아 최초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AWD)이 적용됐습니다. 구동력을 정밀하게 배분해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기아는 오는 15일 생산을 시작하는 신형 K4 하이브리드도 유럽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해치백과 스포츠왜건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됩니다.

전기차 EV3 GT·EV4 GT·EV5 GT 등 고성능 GT 라인업도 선보였습니다. 목적기반차량(PBV)인 PV5 카고와 7인승 PV5 패신저도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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