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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명 몰린 창업 오디션…TOP100 최대 1억원 지원

SBS Biz 서주연
입력2026.10.12 18:47
수정2026.10.12 22:07

[2차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6만명이 넘게 몰린 정부 창업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선발전에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500명 가운데 200명을 추리고, 이후 TOP100에 들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지역별 오디션을 연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1차 공모에는 모두 6만2944명이 신청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기술트랙 2라운드에 진출한 5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오디션을 진행해 다음 단계인 권역별 오디션에 나갈 200명을 선발합니다. 평가는 투자자와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맡습니다.

도전자들은 공개 IR을 통해 자신의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평가위원들은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과 아이템의 우수성, 실제 시장 진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결과는 다음 주 발표됩니다.

이번에 뽑히는 200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선배 창업가 멘토링이 제공됩니다. 이후 5개 권역별 오디션을 거쳐 TOP100에 오르면 협약을 통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오디션 현장을 참가자만의 경쟁 공간이 아니라 지역 창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교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선 단계에서도 초기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중기부는 2라운드 진출자들에게 기술 멘토링과 최대 1000만원의 초기 사업화 자금, 규제 스크리닝, 인공지능(AI) 솔루션 활용 등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 20개 기업이 모두 29억여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고 특허 458건을 출원했습니다. 사업자등록도 192건 완료됐습니다.

중기부는 이번 지역별 오디션 이후에도 권역별 진출자를 지원하고, 도전과 재도전을 이어가는 창업 인재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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