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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또 오르나?…신현송 "인플레 추이 가장 중요"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12 17:53
수정2026.10.12 18:19

[앵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추가 인상 필요성을 시사하며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인플레이션 추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윤하 기자, 신현송 총재가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려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고요? 

[기자] 

네, 신현송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은 물가와 경기 흐름,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내 금리를 또 올릴지 묻는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 추이"라고 답했는데요. 

신 총재는 "취약 차주는 한국은행 통화정책으로 고통을 느낀다"며 "다른 정책을 동원해, 특히 정부와 가깝게 공조할 문제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7월과 8월에 연달아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한 것과 관련해서는 "시간을 벌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선제적 대응을 통해 '궁극적인 비용'을 축소했다는 판단입니다. 

[앵커] 

물가와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세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물가는 수요 측 압력에 의해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동전쟁으로 국제유가 급등해 상방 리스크가 높아졌다는 판단인데요. 

주택 시장도 가격 상승 기대가 커지며 중·저가 주택을 중심으로 높은 가격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 성장 측면에서는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진단했습니다. 

올해 남은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주 목요일(22일) 예정된 10월 금통위와, 11월 금통위 두 번인데요. 

신 총재가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근원물가 상승세를 선제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만큼 물가 진정세가 금리 향방을 가를 전망입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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