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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자'에 삼전·닉스 4% 넘게 급락

SBS Biz 신성우
입력2026.10.12 16:45
수정2026.10.12 16:46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 넘게 급락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1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39% 급락한 25만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26만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26만2500원(+0.19%)까지 오르며 반등을 시도했으나 곧 낙폭을 확대, 한때 24만9500원(-4.77%)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4.52% 내린 160만5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한국 증시 휴장 기간 발생한 글로벌 이벤트가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하방압력을 받은 모양새입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현지시각 8일 3.39% 급락한 데 이어 9일에도 0.41%의 낙폭을 기록하며 지난주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픈AI의 9월 말 기준 연환산 매출이 시장 기대치(680억∼700억달러)보다 적은 500억달러에 그쳤다는 외신 보도가 급락의 방아쇠가 됐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오늘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431억원, 삼성전자를 5331억원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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