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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트럼프 "선거 전 이란 공격 없다"…러시아 경유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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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0.12 16:04
수정2026.10.12 16:34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뉴욕증시는 AI에 울고 웃었습니다. 



오픈 AI 매출이 둔화될 거란 우려에 목요일 기술주들 일제히 밀렸는데요. 

곧바로 반박 보도들이 나오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중간선거를 3주 앞두고 유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먼저 러시아산 경유 재공급 소식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에너지 휴전이 즉각 발효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에 대해서는 중간선거 전에는 공격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 공항을 공격했다는 소식도 나오면서 브렌트유도 여전히 100달러를 웃돌고 있습니다. 

유가가 내려오면 헤드라인 물가와 국채에는 모두에 우호적인 재료인데요. 

다만, 선거 이후 재충돌 가능성과 겨울을 앞둔 비축유 부족이라는 하방 지지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발표될 9월 소비자물가가 유가 영향을 얼마나 반영하는지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오픈 AI의 연환산 매출이 500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대했던 700억 달러에서 약 200억 달러 30%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핵심은 회계 방식의 차이입니다. 

앤트로픽은 클라우드 파트너를 통해 발생한 매출을 총액 기준으로 잡습니다. 

예를 들어 100달러가 결제되면 100달러 전체를 매출로 인식하고, 그중에 클라우드 업체의 몫은 비용으로 처리하는 방식인데요. 

반면 오픈 AI는 일부 파트너 매출에서 자신의 몫만 순액으로 인식합니다. 

700억 달러는 앤트로픽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오픈 AI 매출을 총액 기준으로 환산해 투자자에게 공유한 수치였다는 설명이고요. 

의도적으로 부풀린 건 아니라는 후속 보도들이 나오며, 출렁였던 시장도 일단 반등했습니다. 

월가에서는 숫자 자체보다 실제 성장세를 봐야 한다는 낙관론이 우세합니다. 

다만 오라클, 엔비디아, 브로드컴등 오픈 AI에 의존하는 기업들에는 우려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확인했듯이 이들 기업이 수백억 달러를 빌려 AI 반도체를 사들이는 상황에서, 최대 고객의 매출 눈높이가 낮아지면, 자금 조달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가 저 대역 주파수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WSJ은 80억 달러, 우리 돈 10조 원이 넘는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 2025년 에코스타로부터 약 170억 달러에 주파수를 사들인 데 이어, 최근 실적 발표에서도 지상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위성과 스마트폰을 직접 잇는 통신사업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겁니다. 

시장 반응은 즉각적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AT&T, 버라이즌, T모바일 모두 10% 넘게 급락했고요.

미국 통신사의 시가총액은 무려 80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우선, 실제 서비스 시점과 미 연방통신위원회 승인, 실내 커버리지 한계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 이와 더불어 지상망 수요가 늘어날 타워·인프라 업체의 수혜 가능성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일정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12일)은 콜럼버스의 날로 미 채권시장이 휴장 합니다. 

내일(13일)부터는 JP모건과 웰스파고등 본격적으로 은행주들을 시작으로 실적시즌이 막을 올립니다. 

또 중요한 이벤트가 있죠. 

바로 수요일 밤에 공개되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 CPI인데요. 

가장 눈여겨보셔야겠고요. 

목요일에는 9월 PPI와 소매판매, 금요일에는 9월 수입물가지수와 산업생산이 발표됩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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