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신현송 "내년 예산 따른 추가 성장 0.5%p…물가 상승은 0.06%p"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12 14:24
수정2026.10.12 14:25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12일) "내넌 정부 예산안에 따른 국내총생산(GDP)의 추가 성장 효과는 0.5%p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에 따른 물가상승률 추가 상승은 0.06%p로 추계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추가 상방 압력을 주느냐, 그것은 조금 더 평가할 여지가 있다"면서도 "0.06%p 정도면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의 질의에는 "실제 엇박자가 되느냐 안 되느냐에 관해 모형으로 검증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정부 확장 재정이) 단기적으로 물가나 통화량에 부담이 된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아무래도 부담이 된다"고 공감했습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이 높아지면 엇박자가 아닐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윤하다른기사
국세청, 초고액 소송 10건 중 4건 패소…4년간 2조원 넘게 환급
'이 사람' 말 한마디에 영끌족 희비교차…누구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