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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사업에 단양 등 10개 지자체 선정…특교세 50억 지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12 13:26
수정2026.10.12 13:28


행정안전부는 '2026년 지역맞춤형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10개 지방정부를 선정하고 특별교부세 총 50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지역별 임신·출산·보육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수요에 맞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행안부는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은 28개 사업을 심사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전남광주 동구·담양군, 대구 남구, 대전 동구, 세종시, 충북 단양군·영동군, 전북 고창군, 경북 경주시, 경남 밀양시입니다.

특별교부세는 지역별 신청액 등을 고려해 최대 5억원을 지원하며, 최종 평가에서 최상위를 차지한 충북 단양군에는 재원을 추가 배분합니다.

선정 지역에는 인구감소지역 6곳과 관심지역 3곳이 포함됐고, 일반지역 중에서는 전체 인구 대비 0∼5세 인구 비중이 4.9%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세종시가 선정됐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이 인구감소지역의 필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영유아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의 돌봄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행안부는 사업 추진 이후에도 부지 선정부터 설계, 착공, 준공 및 운영까지 단계별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우수사례를 다른 지방정부에 확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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