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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만닉스 간다'…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이익 80조 전망"

SBS Biz 신성우
입력2026.10.12 10:09
수정2026.10.12 10:10


메리츠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1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오늘(12일)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3분기 D램과 낸드 출하량/판가는 각각 13%/22%, 4%/15% 증가해 각 영업이익은 63조원과 17조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2% 증가한 80조원을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시장 전망치는 70조원에서 74조원 사이 형성됐지만, 이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전망한 것입니다.

김 연구원은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 속도가 향상되며 추정치도 오르고 투자자 수급 개선도 이뤄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어 "HBM4 공급 시작으로 이익 기여가 본격화한다"며, "또 모바일 핵심 고객과의 기성 계약이 산업 전반 LTA(장기공급계약) 논의로 재검토되며 공급사에 크게 유리한 조건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1분기부터 모바일 메모리 판가가 급등해 올 한 해 영업이익은 264조원, 내년에는 454조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최근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추진 보도에 일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그 이면의 중장기적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며, "상장 과정에서 유입되는 현금은 모회사 지분교환과 조인트 벤처(JV) 구축 등에 활용되리라 예상한다. 이는 중장기 수요를 창출하는 개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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