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드 CEO "채권 자경단 돌아오고 있다"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12 06:47
수정2026.10.12 06:48
글로벌 금융회사 라자드의 피터 오르재그 CEO는 현지시간 9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채권 자경단이 돌아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르재그 CEO는 "앞으로 새로운 공급 충격이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라며 "우리는 공급 충격이 반복되는 새로운 시대, 이른바 공급 충격 2.0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충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인 만큼 매번 일회성 사건으로 취급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며 "오늘날의 금리 환경은 3~4년 전과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르재그 CEO는 "안타까운 점은 금리가 낮았던 시기가 장기간 이어졌을 때 이를 활용해 미국 국채의 만기를 장기화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참으로 아쉬운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하지만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며 "채권 자경단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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