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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향후 3년간 서울에 2만 가구 이상 공급…청년·신혼부부에 87%"

SBS Biz 정보윤
입력2026.10.11 13:58
수정2026.10.11 14:0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향후 3년간 서울 25개 자치구에 매입임대주택 2만가구 이상을 공급합니다.



LH는 서울 전역에 매입임대주택 총 2만52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청년 1만4558가구(70.9%), 신혼부부 3398가구(16.6%), 기타 2572가구(12.5%)입니다.

자치구별 공급 물량은 동대문구 1920가구, 구로구 1900가구, 강동구 1861가구, 강서구 1638가구 등입니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민간 신축주택을 준공 후 매입하거나 기존 주택을 사들여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주택입니다. 착공 후 1∼2년 내 입주가 가능해 도심 내 단기 주택공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LH는 전국 20만7000가구(수도권 11만3000가구, 서울 3만4000가구)의 매입임대주택을 관리 중입니다.

LH는 지난 7월 민간 사업자 초기 사업비 지원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시행한 이후 수도권 신축매입 약정 접수 물량이 63%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H는 올해 약정 물량 가운데 수도권 4만가구, 서울 1만가구 이상을 연내 착공해 내년 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성훈 LH 사장은 "정부의 주거안정플랜에 따라 2030년까지 수도권과 서울에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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