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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맑고 포근…주말 남부·제주 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08 18:21
수정2026.10.08 18:38


 한글날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해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 좋겠다. 주말인 10∼11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글날 연휴와 일본의 연휴가 이어지는 시기 놀로와 고구마가 일본 동쪽 및 남동쪽 해상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본 여행객은 항공편과 현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한글날 연휴 동안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오르면서 전국에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된다. 10일에는 14∼25도, 11일에는 16∼26도로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야외활동이나 외출할 때 옷을 겹쳐 입으며 일교차에 대비해야겠습니다. 



10∼11일에는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기압이 동쪽으로 물러나고 온난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며 남부와 제주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10일 예상 강수량은 전북 5㎜ 미만, 광주·전남·대구·경북·제주 5∼10㎜, 부산·울산·경남 5∼20㎜입니다. 

특히, 남해와 제주 해상에는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는 11일까지 이어지겠으며, 다음 주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북쪽 기압골의 이동속도에 따라 12∼13일 강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일본 남동쪽에서 28호 태풍 '놀로'와 29호 태풍 '고구마'가 북상하고 있는데, 두 태풍이 우리나라 고기압을 빠져나갈 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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