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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택배 '이날만' 무료…황금연휴 수요 잡아라

SBS Biz 김한나
입력2026.10.08 17:57
수정2026.10.08 18:26

[앵커] 

이번 주 앞뒤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유통업계가 소비자 지갑 공략에 나섰습니다. 



마트부터 중고거래 플랫폼까지 할인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김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치킨 한 마리가 4천990원, 계란 한 판은 5천790원. 연휴 전날부터 마트들은 서둘러 할인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임종천 / 서울 강서구 : 세일하는 게 4천990원인가 그거(치킨)하고 돼지고기 세일해서 광고 보고 왔습니다. (물건이) 없을까 봐 먼저 선취하려고 왔죠. 근데 왔는데 벌써 없네요.] 

[최무자 / 서울 강서구 : 이거(두부) 지금 천 원씩. 싸죠. 이게(요구르트) 2천 얼마씩. 달걀도 한 판에 5천 몇백 원 밖에 안 해요. 비싸서 안 사는 거 많죠.] 

연휴 동안 홈플러스는 삼겹살 100g당 1천380원, 호주 부챗살 2천820원 등 고기류 등을 반값 할인하고, 이마트는 고등어 한 마리 2천 원, 가을 제철 하우스 귤 한 박스는 9천 원에 선보입니다. 

중고거래 플랫폼도 연휴 대목을 노리고 있습니다. 

당근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오는 10일 하루 택배 거래(바로 구매)에 대해 집 앞 수거부터 배송까지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원중 / 당근 홍보팀 : 바로 구매(방문택배)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드는 고객 택배비 부담을 줄이고자 거래가 평소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물가로 인해 연휴에도 좀처럼 열리지 않는 소비자 지갑을 열기 위한 업계 할인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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