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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은행 주담대 RWA 인상, 시장 상황 고려해 검토"

SBS Biz 류선우
입력2026.10.08 17:21
수정2026.10.08 17:26

[이억원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자산(RWA)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8일) 오후 금융위원회 등 대상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은행의 주담대 의존 경영이 과도하다며 RWA 인상 계획을 묻자 "시장 상황을 봐 가면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당국은 RWA를 15%에서 20%로 높였고 25%까지 추가 상향할 여지도 열었습니다.

은행의 핵심 자본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은 보통주 자본(분자)을 RWA(분모)로 나눠 계산합니다. RWA가 커질수록 비율이 떨어져 은행 대출 공급을 줄이는 카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은행권의 저금리 포용대출 상품을 대출 연소득 규제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민주당 박민규 의원의 지적에는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되는 부분과 서민금융이 실수요자에게 제대로 가야 하는 부분, 잘 조화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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