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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하락…장중 6700선 붕괴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08 15:17
수정2026.10.08 15:36

[앵커] 

코스피가 사흘째 내리며 장중 6700선도 무너졌습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돌파했지만, 반도체 투톱은 약세를 보였는데요. 

최윤하 기자, 코스피가 사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죠? 

[기자] 

코스피는 1% 넘게 하락하며 6700선 초반에서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내내 파란불을 키며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개인이 홀로 1조 6천억 원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합해 1조 3천억 원가량 팔아치웠는데요. 

외국인은 9 거래일째 매도하며 수급 이탈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대형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26만 원 후반대에서 크게 변동이 없었습니다. 

SK하이닉스도 0.7%대 하락해 170만 원 초반대에서 거래됐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20여 년 만에 최고로 치솟으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은 약보합권에서 마감해 890선 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은 250억 원 매수했지만, 기관은 176억 원 매도했습니다. 

[앵커] 

달러-원 환율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환율은 오전 중 1340원을 돌파했다 떨어져 1330원 후반에서 거래 중입니다. 

장중 고점은 1341원, 저점은 1336원 70전입니다.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가 계속되고, 원화가 엔화 동조 흐름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상향될 것으로 보고, 추가 하락 가능성을 내놨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다시 거세지며 하락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어제(7일)와 비슷한 102선에서 움직이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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