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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개인투자용 국채 10월 청약…10년물 규모 확대

SBS Biz 윤지혜
입력2026.10.08 14:40
수정2026.10.08 14:41


미래에셋증권[006800]은 개인투자용 국채 10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이날부터 15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간 진행된다. 총발행규모는 2천300억원으로 전월과 동일하다.

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 20억원 ▲3년물 복리채 30억원 ▲5년물 300억원 ▲10년물 1천500억원 ▲20년물 450억원이다.

전월보다 10년물은 400억원 확대됐고, 5년물과 20년물은 각각 200억원이 줄었다.

10월 표면금리는 ▲3년물 3.875% ▲5년물 4.275% ▲10년물 4.510% ▲20년물 4.520%이며,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05% ▲10년물 0.28% ▲20년물 0.43%이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약 11.6%(연평균 3.9%) ▲3년물 복리채 약 12.1%(연평균 4.0%) ▲5년물 약 23.6%(연평균 4.7%) ▲10년물 약 59.7%(연평균 6.0%) ▲20년물 약 162.8%(연평균 8.1%)가 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만기까지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해 복리 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되며 매입금액 2억원까지는 분리과세를 통한 절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 중 3년물의 경우 복리채는 만기 시점에 복리로 계산된 이자와 원금을 한 번에 지급한다. 이표채는 보유기간 중 연 1회 정기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 정기이자, 추가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며 분리과세 혜택은 없다.

발행 후 1년부터는 중도환매도 가능하나 이 경우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되며 복리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 1∼9월 누적 청약금액은 약 2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모집규모(1조6천400억원) 대비 평균 경쟁률은 1.47대 1이다.

9월의 경우 발행계획(2천300억원)을 웃도는 2천585억원의 청약이 접수돼 112%의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 변동성 속에서 안정적인 장기 투자처를 찾는 투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지난달부터는 기존 전용계좌뿐 아니라 DC·IRP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을 편입할 수 있게 됐다.

퇴직연금계좌 내 개인투자용 국채는 운용기간 중 과세가 이연 되며, 향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관련 요건에 따라 연금소득세가 적용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9월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 이후 장기 국채를 활용한 연금자산 운용에 대한 고객 관심이 확인되고 있다"며 "개인투자용 국채는 장기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전용계좌와 퇴직연금계좌의 특성에 맞춰 활용할 수 있어 장기 자산관리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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