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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도시정비 3팀으로 확대…데이터센터·안전품질본부 신설

SBS Biz 박연신
입력2026.10.08 14:32
수정2026.10.08 14:35


대우건설이 도시정비사업과 데이터센터를 전략사업으로 키우고 대형 프로젝트의 리스크 관리와 안전·품질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오늘(8일) 전사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도시정비사업 조직 확대입니다. 기존 건축사업본부 산하 도시정비사업팀을 도시정비사업 1팀과 2팀, 도시정비사업관리팀 등 3개 팀으로 확대했습니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가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략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AI 산업 확산에 맞춰 데이터센터사업팀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데이터센터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 발굴과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리스크 관리 조직도 세분화했습니다.

가덕도신공항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모잠비크 LNG 등 현재 추진 중인 대형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기능을 강화합니다.

기존 전략기획본부 사업관리팀을 건축사업관리팀과 토목사업관리팀, 플랜트사업관리팀으로 나눠 사업 분야별 리스크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안전과 품질을 전담하는 안전품질본부도 신설했습니다. 안전·품질 관련 기능을 하나로 묶어 전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고, 현장 품질 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연구개발 조직은 기술연구원 중심으로 통합합니다. 각 사업본부에 분산돼 있던 연구조직을 기술연구원으로 모아 현장 기술 지원과 기술 개발 역량을 한곳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임원 인사에서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축사업본부장에 조재형 전무, 플랜트사업본부장에 오형욱 전무, 토목사업본부장에 김정훈 전무를 각각 새로 선임했습니다.

안전품질본부장에는 신동혁 전무가 겸직으로 CSO를 맡고, 재무관리실장에는 황원상 상무가 겸직으로 CFO를 맡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략사업 확대와 대형 프로젝트 관리, 안전·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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