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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여러 의견 듣고 도입…피해 송구"

SBS Biz 신성우
입력2026.10.08 13:24
수정2026.10.08 13:27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청와대의 지시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도입됐느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그렇지 않다. 여러 의견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8일) 이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도입 근거는 시행령 개정이고, 시행령 개정은 금융위 소관"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예전부터 '해외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 투자가) 되는데, 국내는 왜 막느냐'라며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인해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문제 등에 관해서는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손실, 우려, 피해 이런 부분을 드린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심하게 계속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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