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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청년정책, 모두의 창업처럼 브랜드 만든다

SBS Biz 김성훈
입력2026.10.08 11:12
수정2026.10.08 11:56

[앵커]

주거와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지원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구난방식에 명칭도 제각각인 가운데, 정부가 청년 정책들에 공통 적용할 '통합브랜드'를 만들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성훈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건가요?

[기자]



국무조정실이 청년정책에 적용할 '통합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예를 들어 창업 분야는 '모두의 창업'이란 브랜드를 통해 창업 저변을 넓혔던 것처럼, 청년 정책도 통합 브랜드를 통해 큰 우산을 만들어 그 아래에 세부 정책들을 나열하고 전략도 세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작업을 통해 브랜드 네이밍, 즉 공통된 명칭을 만들고 청년정책들에 적용할 전망인데요.

통합 브랜드를 청년정책 홍보 등에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국무조정실은 외부 컨설팅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2월 말 통합 브랜드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통합 브랜드를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뭔가요?

[기자]

국무조정실은 통합브랜드를 통해 청년정책 전반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간 '청년 관련 정책사업이 많고 명칭 등이 제각각이라 지원 내용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청년들의 민원이 많았는데, 이를 수용해 통합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에 나섰다는 게 국무조정실 설명입니다.

최근 주거 문제를 중심으로 정부를 향한 청년 민심은 악화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은 청년정책을 총괄할 별도의 정부 전담 조직을 만드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등 청년 민심을 달래는 듯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통합브랜드 추진은 이전 정부와의 청년정책 선명도를 높이고, 정부의 청년 지원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취지로도 풀이됩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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